'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에게 새우 보여주자 '기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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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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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새우와 라면에 푹 빠졌다.

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바닷가 근처 식당을 찾아 새우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살아 있는 새우를 보여줬고, 꿈틀거리는 새우의 움직임에 삼둥이는 "새우 오지 마"라고 외치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운 새우를 맛본 삼둥이는 연신 "또 줘"라고 입을 모았다. 

새우에 이어 삼둥이를 위해 준비된 음식은 라면, 꼬들꼬들한 면발과 새우가 들어간 시원한 국물에 삼둥이는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너무 잘 먹어서 좋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먹는 것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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