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청사부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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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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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년 청사이전 목표를 위해 신속히 추진예정 -

▲보령명천택지개발지구 보령해양경찰서[도면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보령시 명천동 소재 LH공사가 소유를 하고 있는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청사 이전 부지를 확정했다.
3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통보 받아 보령시 명천동 소재 산48-5번지 총19,800㎡면적에 신청사 토지를 확정했다고 밝혔고, 이후 12월까지 토지를 매입하여, 2015년에 착공 할 계획이다.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보령해양경찰서 청사부지 확보는 지난 3월5일 보령해경, 보령시, LH공사가 청사신축부지확보 및 상호발전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 이후 약 7개월 만에 얻은 값진 성과로 향후 2018년 청사이전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형 서장은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후 추진 역점과제(청사부지확보, 전용부두신설, 관사부지확보)중 첫 번째 단추를 잘 끼우게 되었다며, 이후 나머지 과제들도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하나하나 풀어나가 보령해양경찰서의 기초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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