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한국거주 몽골·​러시아 환자 '나눔진료'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이 한국거주 해외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서울시 중구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함께하는 몽골, 러시아타운 나눔진료'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 및 광희동주민센터의 행정지원을 받아 진행된 나눔진료 활동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내과·신경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 등 주요 진료과목 분야의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 및 몽골출신 환자 300여명을 진료했다.

양지병원은 앞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환자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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