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20여종의 매거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과 영화·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비디오', 외국어 어학 강좌 서비스 'EBS Edu ON', '아트앤스터디 인문학 365' 등을 '갤럭시 기프트'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멀티 태스킹 기능인 '드래그 앤 드롭'을 지원해 통화를 하면서 이미지나 텍스트, 웹 주소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7900mAh 용량의 배터리,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다.
티타늄 브론즈, 다즐링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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