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문성)는 지난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하늘이 맑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였던 토요일,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신이 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인도 아래 과천 서울랜드로 가을맞이 소풍을 나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여러 동물들도 구경하고, 함께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흫시대야동제공]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이번 소풍을 다들 맘껏 즐기고 좋아하니 보람차다”며 “위원분들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면서 부모 자식같은 유대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지역연계를 꾸려 나갔으면 한다”며 희망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