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 현장 7개소, 역무선부두 방파제 등 항만시설물 38개소 등 총 45개 현장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 하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항만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사전 해결 할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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