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한랭 두드러기가 화제다.
한랭 두드러기는 차가운 것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발생 후 유발인자가 제거되면 30분~1시간 후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하지만 찬물에서 수영하는 것과 같이 전신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피부를 통한 과도한 수분 유출로 인해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 등을 동반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진단은 얼음 조각을 팔에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지 관찰하면 된다.
한랭두드러기 특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랭두드러기 특징, 군대에서 한랭 두드러기 때문에 개고생했죠","한랭두드러기 특징, 따뜻하게만 입고 다니면 문제가 없어요","한랭두드러기 특징, 추운 겨울에 두드러기 나는 사람들 많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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