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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9시 시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판교 사고에 대해 안타깝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근본에 관한 것이고 일상적이다 보니 타성이 생겨 잊게 된다”며 “성남에서 이런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적 책임을 강화하고 근본과 기초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이 시장은 “좋은 얘기만 하는 것은 약을 안 먹이고 설탕을 먹이는 것과 같다”면서 자신에게 자유롭게 조언하고 충언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조회에서 이 시장은 모범시민상 10명, 성남시중소기업인 대상 5명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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