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치의학회지 소개된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으로 수험생 외모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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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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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성형외과, 피부과 등은 수술 및 시술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후 대학 입학 전까지의 기간 동안 다이어트, 성형, 피부 등 외모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돌출입으로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은 치아교정이 적어도 2년은 걸리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웃거나 말할 때 치아 교정장치가 드러나 선뜻 교정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에 돌출입, 무턱, 잇몸노출증 등을 수술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법'이 '국제치의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istry)' 5월호와 'Head & Face medicine' 6월호에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킬본장치는 첨단기술인 3D CAD/CAM기법으로 디자인돼,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한 긴 얼굴, 무턱, 돌출입 환자를 수술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돌출입 교정장치다.

킬본 돌출입 교정은 일반교정치료법에 비해 빠른 돌출입해소가 특징이다. 장치부착 초기부터 입이 들어가는 선(先)돌출입교정법으로 12개월여에 돌출입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장치를 치아 뒤에 부착하는 설측교정 방법으로, 웃을 때 보이는 교정장치가 고민인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무엇보다 치아들을 강한 장치로 교정하기 때문에 교정치료의 대표적 부작용인 치아뿌리 짧아짐과 잇몸뼈의 내려앉음을 완화시킬 수 있다. 기존 장치에 비해 통증이 줄어들어 치료를 꺼려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 킬본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 장치는 돌출입, 잇몸노출증, 무턱을 수술 없이 안전하게 치료하고 교정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해 환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고정성 교정장치인 킬본장치는 비수술 돌출입치료 외에도 성장기 어린이의 위턱 뼈 억제를 위해 머리에 써야 하는 헤드기어 대신에 사용할 수 있어서 환자 친화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5S기능을 구현하는 새로운 치료방법으로(Speed, Safe, Special, Secret, Scholarly)를 집약한 것이다. 세계설측학회에서 발표하고, 경희대학교 교정과와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정과의 Gerald Nelson 교수, Saint Louis University 교정과의 김기범 교수가 공동연구를 진행해 그 우수성을 학문적(Scholarly)으로도 널리 인정받았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치료장치로 위험부담이 큰 수술이 없는 안전한(Safe)치료법이다. 약 1년이면 교정효과가 나타나는 빠른(Special), 급속교정으로 직장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치를 치아 안 쪽에 부착하는 교정장치로 비밀(Secret)스럽게 돌출입을 개선할 수 있다.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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