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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영남지역 국가·지방하천 정비사업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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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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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남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국토청이 직접 시행하는 국가하천정비사업(내성천 용궁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25건, 사업비 1,128억원)과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144건, 보조금 2,142억원) 일부를 선정하여 서류 및 현장 확인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국가하천정비사업의 예산집행 현황 △집행부진에 대한 대책 △지방하천정비사업의 국고보조금 교부조건 이행여부 △세부집행지침 이행여부 △상반기 합동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 등이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하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6월 개정된 '지방하천정비사업 세부집행지침'에 따른 사업추진 단계별 협의 절차를 이행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추후 실시할 지자체 보조사업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박성출 하천계획과장은 “이번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상 문제점이나 지역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올해말까지 조치완료하여 영남지역 하천정비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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