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외교부는 3일 제4차 한-가봉 공동위가 권희석 아프리카중동국장과 알프레드 문가라 무소시(Alfred Moungara Moussotsi)가봉 외교부 정무총국장을 수석대표로 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에서 권 국장과 문가라 무소시 총국장은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경협·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 양자현안 △개발협력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가봉 신정유공장 건설 사업과 전자정부 사업 등 최근 우리 기업의 가봉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경제협력 확대 잠재력이 큰 만큼 구체사업들이 추가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가봉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측은 양국간 지난 2010년 서명되었으나 아직 발효되지 못하고 있는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가봉측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부국인 가봉과 선진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우리나라간 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는 작년 6월 양국 외교장관간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를 계기로 그간 국제무대 및 대북정책에 있어 우리를 적극 지지해 온 전통적 우방국인 가봉과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양국간 구축된 대화채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에서 권 국장과 문가라 무소시 총국장은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경협·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 양자현안 △개발협력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가봉 신정유공장 건설 사업과 전자정부 사업 등 최근 우리 기업의 가봉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경제협력 확대 잠재력이 큰 만큼 구체사업들이 추가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가봉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측은 양국간 지난 2010년 서명되었으나 아직 발효되지 못하고 있는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가봉측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위는 작년 6월 양국 외교장관간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를 계기로 그간 국제무대 및 대북정책에 있어 우리를 적극 지지해 온 전통적 우방국인 가봉과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양국간 구축된 대화채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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