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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북항재개발지구 내 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선박의 접안시설 축조를 위한 ‘부산북항 재개발(1-2단계) 국제여객부두 축조공사’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본 공사는 북항재개발로 인한 항만기능 재편과 시설 노후로 인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따라 시행됐으며, 10만t급 크루즈선 접안을 위한 크루즈부두 1선석 및 2만t급 선박 접안을 위한 국제여객부두 3선석을 추가·확보하게 됐다.
부산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접안시설이 축조됨으로써 향후 여객선 및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부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익·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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