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30일날 개막해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제1회 여행박람회가 성료했다.
3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약 5000여 명이 많은 6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상품 예약인원은 7000여 명 매출 약 63억 원을 기록했다.
300여개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박람회의 첫날 ‘B2B데이’에는 대리점, 관광청, 유관업체 등 국내외 관련 종사자들이 1:1 미팅, 세미나를 열며 비즈니스업체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양병선 부사장이 전체 참여 부스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한옥민 사장도 우수참여업체 11곳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단순히 상품만 홍보하고 판매하는 형식적인 박람회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것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한 듯하여 기쁘고 감사하다.”며 “전 직원 간에 다소 미흡했던 점들을 파악한 후 보완하여 내년에는 모두투어만의 색을 가진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