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03/20141103151048687830.jpg)
[사진=함양군 임재영 주무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함양군 임재영 주무관(27세)이 '2014년 경상남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재영 주무관이 지난 7월 25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출전해 도내 67명의 공무원과 기량을 겨뤄 2등을 차지한 임재영 주무관은 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지식 등 종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객관식 30문항, 보고서 작성 1문항, 약술형 2문항 등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150분에 걸쳐 이루어졌다.
임 주무관은 “함양군을 대표해서 나간 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중앙부서(안행부)·도와 연계해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2011년에는 경상남도 대회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