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 11월 27일 ‘판타시스타 노바’ 국내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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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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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EGA퍼블리싱코리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일본 최고의 인기 MMORPG ‘판타시스타 온라인 2’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타이틀 ‘판타시스타 노바’를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플랫폼 전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 27일 발매되는 ‘판타시스타 노바’는 등록 유저 350만 명을 돌파한 온라인 RPG ‘판타시스타 온라인 2’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및 ‘애드혹 플레이’에 특화된 협력 플레이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최신작이다.

특히, 시리즈의 세계관을 답습하면서, SF를 소재로 한 RPG로 높은 실적과 유저의 호평을 이끌어낸 트라이 에이스를 개발사로 기용, 세가와의 협업을 통해 스토리 성이 뛰어난 RPG로 완성됐다.

이번 작품은 미지의 혹성에서 펼쳐지는 생존을 테마로 한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혹성 ‘마키아’에 불시착한 등장 인물들은 무기와 장비를 현지에서 조달하고, 동료들과 협력하여 여러 가지 힘겨운 상황과 초거대 적 ‘기간테스’에 맞서며 혹성에서 탈출해야만 한다.

‘판타시스타 노바’의 예약 판매는 11월 20일경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되며, 소비자가격은 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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