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90여명은 3일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경북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방문해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8년 12월 월정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경로잔치 지원, 마을주민 초청 견학, 농산물 판매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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