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칭다오는 단위 국내총생산(GDP)당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을 2010년 대비 20% 감축할 예정이다. 또한 비화석원료가 1차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까지, 삼림율을 40%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2020년까지는 단위 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 대비 50%, 2010년 대비 37.8% 감축하고 비화석원료의 1차에너지 소비에서의 비중은 8%, 삼림율은 45% 이상으로 확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발전 관련 시스템 및 정책에 대한 정비작업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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