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이 수상한 LACP 대상 상장. [사진=롯데케미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지난 27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한 국제적 기업 홍보 및 보고자료 평가 대회인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분 대상(Platinum Award)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발간지, 연간 보고서 부문 등에 10여개국 300여 기업이 약 1500개의 응모자료를 제출했다. 시상은 부문별과 모든 영역의 통합 순위인 톱100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첫 대회 참여에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보고서 구성과 디자인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특별상인 ‘가장 영감을 주는 브로슈어’를 수상했다.
또 롯데케미칼은 첫인상, 전체 서사구조,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전달성, 가독성 등 6개 평가부문에서 총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전체 1500여 출품작 중 5위에 올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홍보 자료를 창의적으로 제작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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