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KBS 드라마 ‘블러드’의 주인공인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블러드’의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워낙 최근이라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나지 않은 상황이다. 긍정 검토라는 단어도 조심스럽다”고 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외과의사가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드라마로 만약 유연석이 뱀파이어 외과의사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