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오는 11일부터 '뱅카(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결제원은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SNS 기반 모바일 지갑인 뱅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국내 은행은 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외환·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모두 16개다.
뱅카는 카카오톡 친구 간의 소액송금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모바일현금카드를 통한 전국 CD/ATM 이용, 쿠폰 및 멤버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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