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설경구가 ‘루시드 드림’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제반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로,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 속으로 들어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납치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경구는 납치 당한 아이의 아버지로 단서를 찾아 꿈 속을 헤매는 역할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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