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설명〉3일 오후부터 순천향대 교내 ‘걷고싶은 길’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를 찾은 학생들이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5일 오전까지 열린다.

[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설명〉 3일 오후부터 순천향대 교내 ‘걷고싶은 길’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를 찾은 학생들이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5일 오전까지 열린다.
이 번 전시회는 지난달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과 생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모범적으로 친환경 경영과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의미 담고 있다고 대학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되는 국화 화분 400여개는 김재옥 뉴그린농원 대표의 기증으로 이뤄졌고 구입을 원할 경우 5천원부터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예비사회적기업 (사)순천향사람이 지역사회내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조손가정자녀, 편부모자녀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지속적으로 돕는 관련된 교육캠프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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