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 접힌 살요?..물만 먹어도 체중이".."가죽인데"[사진=힐링캠프 손연재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에 대해 해명했다.
손연재는 지난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살이 찌지 않았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 며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 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손연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살에 대해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MC 성유리도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말해 손연재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 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고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가죽이 맞는 것 같네요","힐링캠프 손연재,얼굴도 예쁘고 연예인해도 되겠네요","힐링캠프 손연재,코디가 안티라는 말이 있는데 딱 그 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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