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침에 초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춥겠고 서울을 포함한 경기내륙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내륙 일부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 : 2014년 11월 04일 01시 00분 이후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제20호 태풍 누리는 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93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누리는 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쪽 76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0호 태풍 누리(NURI)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청색벼슬을 가진 잉꼬새를 의미한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새벽에 나오는데 정말 기온 뚝 초겨울 날씨네요 ","오늘의 날씨,서울은 조금 춥지만 맑은 날씨네요","오늘의 날씨,벌써 11월이라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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