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살 1kg쪘다… 볼살은 원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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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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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사진 제공=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에 대해 해명했다.

손연재는 3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힐링캠프’ MC 이경규가 “살이 찌지 않았느냐”고 묻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며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 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손연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힐링캠프’ MC 성유리 역시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거들었다.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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