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본격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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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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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이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택지개발지구인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서 나온다.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동, 총 754가구(전용면적 84·97㎡)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펜트리, 중문은 물론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천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전체 지구 면적은 114만㎡다. 총 6개 블록 중 5개 블록(1·2·3·4·6)은 이미 아파트 공급을 마쳤다.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은 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다.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메가박스(영통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서농초, 서천중·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및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 삼성전자 관련 기업체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2.7㎞ 길이의 서천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 남산근린공원, 서그네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분당선 영통역, 광역버스를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후 오는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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