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발 사진 공개 "발톱 두개 빼고 다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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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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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아름다운’ 발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손연재는 엄청난 연습량으로 이미 상할 대로 상해버린 발 사진이 공개되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손연재는 “굳은살도 있고 슈즈도 신고 하니깐 엄지랑 검지 빼고는 발톱이 계속 상한다”며 “인대도 그렇고 아킬레스도 그렇고 발바닥도 그렇고 계속 상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힐링캠프’ 손연재는 자신의 발을 보며 “짠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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