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양로 번개시장 골목 예술작품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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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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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바랜 소양로 번개시장이 색색의 미술 작품으로 채색된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춘천시문화축제(10월20일~11월15일) 사업의 일환으로 번개시장 상인들과 공동으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장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의 역사와 상인들의 삶을 조형물, 벽화 등으로 꾸미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민과 상인, 예술가가 몇 번의 모임을 갖고 이야기를 추려서, ‘시장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는 조형물’로 태어나고 ‘오래된 벽은 벽화’로 단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장이 만들어진 시기부터 현재까지 역사는 기록물(아카이브)로 제작된다.

한편,시문화재단과 번개시장상인회는 침체된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마을 주민대학, 번개시장 생활사 박물관 개관,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등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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