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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 테러 이후 13면 만에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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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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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빌딩 입주가 시작됐다.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9·11 테러로 붕괴한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새롭게 건설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에 3일(현지시간) 기업이 첫 입주해 2001년 9월 테러 사건 이후 13년 만에 오피스 빌딩으로서 영업을 재개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패션잡지 '보그' 등을 출판하는 미국 대형 출판업체 콘드 나스트가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에 첫 입주했다고 보도했다.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는 높이 541m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104층 구조다.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는 미국 경제의 악화 등으로 완공이 대폭 지연됐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입주가 결정된 업체는 전체 6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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