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은 오는 14일 마운틴 탑에서부터 마운틴 스키하우스까지 연결된 아테나 1, 2 코스 오픈을 목표로 건제설기 40대와 팬제설기 48대를 일제히 가동할 예정이다.
또 하이원은 이달 내로 아테나, 제우스, 헤라 등 7개 슬로프를 열 계획이다. 이후 빅토리아, 하프파이프, 터레인 파크 등 전체 슬로프 18면을 12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펜스설치 및 곤돌라, 리프트 등 안전장비를 재점검 하고 안전요원을 비롯해 계절직 아르바이트 1300여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는 등 스키장 오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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