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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송인 박수진이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오는 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인디밴드 ‘바닐라어쿠스틱’ 공연과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좌로 구성된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여성건강 이야기, 헬로 우먼(Hello, Woman)’이라는 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웹사이트(www.ccptalk.co.kr)나 전화(02-3210-9726)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는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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