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시에 따르면 기본설계를 마치고 4일 포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를 거쳐, 포천시 경관심의와 여성가족부 기본설계검토 자문 등 행정절차를 연내 모두 마무리해 내년 3월 착공, 2016년 6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부지 1천㎡(신읍동 산 6-9번지 일원)를 확보해 같은 해 11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은 총사업비 37억8000만원 중 국도비가 85% 지원되는 사업으로 16억8000만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공간 마련으로 시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