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안전지킴이의 3분기 안전점검활동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각 부문별 안전지킴이는 안전점검 결과와 시민의 관점에서 필요한 안전시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는 안심도시 남양주를 위해 시민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안전지킴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이석우 시장은 보고회에서 "남양주시의 안전향상을 위해서는 주인이 시민의 적극적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 안전지킴이는 지난 6월 11개 분과로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별·분야별 총 34개 분과 337명으로 확대 개편돼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협의체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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