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45명은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청소, 병동 식사수발, 칼갈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부대찌개 400인분과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의정부시부대찌개거리 상가번영회와 한전 KDN 경기북부지사,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및 개인이 후원했다. 센터는 7년째 소록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중정 센터장은 "소록도 봉사활동은 한센인과 소통하고 그들의 애환을 가슴 깊이 이해하며 자원봉사자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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