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관광, 내가 책임진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1기 발대식 개최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할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1기는 지난 10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모집을 통해 오프라인 활동부문 124명, 온라인 활동부문에 164명이 선발됐으며 총 288명의 대학생이 앞으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대학생은 활동기간 중 국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관광, 역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류 등을 고쳐가며 민간외교대사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 홍보에 필요한 지도, 엽서, 스티커, 책자, 외교대사 티셔츠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공동으로 제작.지급했다.

한편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1기부터 10기까지 약 5300여명의 대학생이 함께 했고 11기 대학생들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한국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