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4일 임페리얼팰리스서울에서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환경’을 주제로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상시험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환자, 연구자 및 임상시험 기관 관계자, 임상시험 의뢰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환자를 포함한 관·산·학에 이르는 모든 보건의료 관련 주체들이 함께 한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임상시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립해 환자의 신약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이 과정을 통해 임상시험은 의학적, 산업적 가치를 갖는다”며 “한국 임상시험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