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알짜배기 특별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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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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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6일과 13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두 번의 알짜배기 특별강좌를 마련해 시선을 모은다.

그 첫 주자는 6일로 예정돼 있는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다.

행정관료 출신인 박 전 차관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행자부 국장으로 재직 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오∼필승코리아! 7만관중 붉은 응원단을 기획한 바 있으며,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하자’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사랑의 소중함을 피력하면서 사랑으로 행복감을 얻고 그 행복한 마음으로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3일 강사로 나서는 홍나래 한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중앙치매센터 전문의로서 치매예방을 위한 학습법에 대한 다양한 의학지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노인성 치매에 관심이 있거나 가족 중 치매를 앓고 있는 가정에서는 매우 유익한 건강강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년도 안양시민학당이 막을 내렸지만 추가 강좌를 바라는 시민들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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