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 유민상, 정명훈, 김지호, 장도연, 김민경, 이수지,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방송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에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방송된다. MC는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맡았고, '개그콘서트' 개그맨 7명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米)스 코리아'는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김준현, 유민상, 정명훈, 김지호, 장도연, 김민경, 이수지가 7개 팀을 이뤄 쌀을 소재로 한 요리 경연을 펼친다.
오는 6일 종영하는 '밥상의 신'에 이어 새로 편성되는 음식프로그램 '미스코리아'가 정규 편성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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