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생고생 4종 세트 '청춘들 공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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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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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 생고생 4종 세트[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장나라의 생고생 4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미스터백' 제작진은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00만 청년의 대표인물 은하수 역을 맡은 장나라의 생고생 4종 세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생고생 4종 세트 스틸컷에는 장나라가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 체력장에 도전하거나, 실버하우스 자원봉사를 하거나, 대형 리조트 기업인 '대한 리조트' 인턴사원 선발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고를 당해 목에 깁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취업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청춘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 평생 알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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