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약 1주일간 교내에서 열리는 앙뜨레프레너쉽 위크에서 LINC사업단은 ▲Pre Job Fair, ▲산학연계 R&D 연구자와 함께하는 의약바이오산업협의회 ▲면접특강 ▲융합연구회와 함께하는 SCH Lab포럼 ▲현장실습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우수사례 발표회 ▲직장예절 실무강좌 및 실습 ▲창조인재양성 특강 및 힐링 음악회 등 총 8개의 테마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 설명) 4일부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앙드레프레너십 위크’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링크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10시부터는 그동안 대학내 산학협력 관련센터의 활동상황과 고부가생물소재지역혁신센터, 융합연구마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각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행사장을 찾는 학생들에게 ‘3D프린팅’ 체험부스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사전 신청을 받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 학생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후 기업체 경험이 풍부한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즉석 모의면접을 시행했다.
또, 오후 3시에는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손상석 교수가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특강 형식으로 친근하게 알려줬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 설명) 4일부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앙드레프레너십 위크’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면접을 대비한 이미지 메이크업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 설명) 4일부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앙드레프레너십 위크’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유전자 지문으로 진로적성 테스트를 받고 있다.
장산학연계 R&D 연구자와 함께하는 제2회 SCH 의약바이오산업협의회 11월4일(화) 오전10시30분 공대 9144호 및 유니토피아 3D극)에서는 김두섭 ㈜한독 신약연구소장,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서 의약바이오 분야 최신 정보 교류를 통한 산합협력 활성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의약바이오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관련 특강과 함께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링크사업 2단계 중요사항인 Crowd Lab 및 Multi Lab 과제에서 도출된 결과발표와 공유를 통한 융합연구회와의 ‘SCH Lab포럼’도 주목을 끌었다.
5일에는지난 하계방학 기간 기업체에 인턴을 나갔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체험을 공유하고 취업에 대한 현실감각을 일깨워주는 등 적성에 맞는 취업준비를 도와주기 위한 10개 팀의 ‘현장실습경진대회’ 본선이 진행된다.(11.05.(수) 14:00, 유니토피아 3D극장)
같은 날 캡스톤디자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2팀의 우수사례와 우수 창업동아리 2팀, 캡스톤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융합 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교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을 시연하며 캡스톤디자인의 의미와 취지를 소개하는 ‘캡스톤디자인 우수사례 발표회’가 개최된다. (11월5일(수) 오후 3시 유니토피아 3D극장)
이 기간동안 ㈜인키움의 조재천 대표이사는 신입, 인턴 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 업무예절 습득을 위한 다양한 상황별 예절을 교육해 올바른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직장예절 실무교육 및 실습’에 대해 교육해준다.
(직장예절 실무교육 특강 및 실습 (11월5일(수) 오후5시 유니토피아 3D극장)
오는 6일 오후에는 창업인재양성특강 및 음악회도 열린다.
학생들의 창업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더맥키스컴퍼니와 함께하는 창조 융합 창업인재특강이 열고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첫술에 행복하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며 강연 후에는 한시간 가량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개최 취지에 대해 김학민 순천향대 링크사업단장은“지난 3년간 LINC에서 이루었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참여한 학생들간의 축제의 장으로써의 역할에 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서 구축된 인프라가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순천향대만의 ‘크라우드 랩’으로 연계돼 더 많은 학생들이 산업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단장은 “각 각의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도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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