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이 최근 발표된 ‘대만 가수 연소득 순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며칠 전 발표된 이 순위에서 주걸륜은 6억1745만 위안(대만화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5억7830만 위안(대만화폐)의 채의림이 차지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대만매체 보도를 인용해 4일 전했다.
주걸륜은 올해 ‘마천륜(魔天倫) 1, 2’ 순회콘서트로 엄청난 거금을 벌여들였을 뿐만 아니라 광고모델, 상업행사 참석 등으로도 짭짤한 소득을 거두며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주걸륜과 채의림의 뒤를 이어 뤄즈샹(羅志祥), 왕리훙(王力宏), S.H.E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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