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서 멀티골 터트린 손흥민, MoM 선정…평점 9.1점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사진=레버쿠젠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5일(한국시간) 바이어 레버쿠젠과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1점을 부여하며 MoM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폭발시키며 챔피언스리그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서 약속된 플레이로 팀 동료 벨라라비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든 후 후반 27분 날카로운 돌파력을 선보이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대박이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멋지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자랑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제니트를 2-1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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