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과학전문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Wildlife Conservation Society's Asia)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60여 년 만에 카슈미르사향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이 해당 노루를 발견한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Hindu Kush) 인근 누리스탄(Nuristan) 산림 일대다.
이들은 수컷 사향노루 한 마리, 새끼와 함께 있는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 그리고 또 다른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까지 총 네 마리가 살아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노루 발견, 신기하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궁금하네", "뱀파이어 노루 발견, 행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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