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주연 ‘모범생’ 내용 살펴보니…청소년판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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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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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논스톱' 김영준에 대한 관심이 주연작 '모범생'으로 이어지고 있다.[사진=영화 '모범생']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뉴논스톱’ 김영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모범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논스톱’ 김영준이 주연을 맡은 ‘모범생’은 지난 2013년 촬영됐다. ‘뉴논스톱’ 김영준이 주인공을 꿰찬 ‘모범생’은 10대 청소년들의 성매매를 소재로 한다.

‘모범생’은 10대들을 성적 대상자로 보고 성매매 혹은 성폭행을 저지르는 성범죄자를 근절시키자는 의도 하에 제작됐다. 사회고발성 영화로, 개봉된다면 ‘도가니’에 이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모범생’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으며 수익금 일부를 가출 청소년 단체와 아동 청소년 피해자 단체에 기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준하, 박형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뉴논스톱’ 김영준 외에 박준규, 지대한, 장석현, 황정인, 박종찬, 김하림, 양예승, 이가경, 최라윤, 이주원, 임한경, 이유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4일 정태우는 인스타그램에 ‘뉴논스톱’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태우는 4일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양동근, 장나라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화와 정다빈이 없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김영준 등 ‘뉴논스톱’ 재회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재회 인증샷, 김영준은 정말 오랜만이다” “뉴논스톱 재회 인증샷, 김정화 정다빈이 없어 아쉽네” “뉴논스톱 재회 인증샷, 김정화는 어디 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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