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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왼쪽 넷째)와 임직원들이 인천지점 개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BI저축은행은 5일 인천 남동구에 인천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점 개설은 고객 확대 및 지역밀착형 영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내 SBI저축은행 첫 영업점이다.
SBI저축은행은 오는 12일 광주지점을 추가 개설해 저축은행 업계 최다 규모인 총 20개 영업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인천지점 개설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 특판은 1년 가입 기준 연 3.2%이며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인천지역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2.8%인 점을 감안하면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정기예금 특판 100번째 가입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인천지점 개설은 법인 통합과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밀착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인천지역의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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