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표, 화주, 해외 물류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해운시장과 광양항 발전방안', '동아시아 물류시장 변화와 광양항 전략', '글로벌 스탠더드 항만 안전전략' 등의 세부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월호 이후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은 해양안전과 관련해 항만시설과 보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예정돼있다.
아울러 광양 시민 초청 영화 상영, 항만 안내선 승선 체험 등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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