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7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원에 '왜관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왜관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84㎡, 299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왜관IC가 가깝고, 북부버스터미널과 왜관역 이용이 쉽다. 4번, 67번 국도도 인접해 있다. 각종 마트와 보건소, 칠곡군청, 도립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왜관중앙초, 석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왜관1·2산업단지, 영남내륙물류센터, 왜관3산업단지(조성 중), 농기계특화농공단지(조성 중) 등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작오산, 낙동강 수변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어린이 놀이터, 실버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 가구 4베이 시공과 남향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필로티 및 데크형 주차장 설계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주택에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직주근접 단지라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왜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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