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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연예인야구대회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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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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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연예인야구대회가 지난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야구를 하자'는 슬로건으로 IBSPORTS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며 프로야구 휴식기인 월요일 야구팬들을 찾아갔다.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가 신흥강자 폴라베어스를 타격전 끝에 22대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인들이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멋진 경기를 선보인 제6회 연예인야구대회는 총 10개팀이 참가해 A․B조로 나누어 예선을 치른 후 각조 1,2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쳤으며 조마조마팀이 우승, 폴라베어스팀이 준우승, 이기스와 그레이트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성공적인 연예인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예인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사회인야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를 통해 양주시 홍보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연예인야구대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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