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국회의원]
선플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지난 1년간의 국회 회의록을 분석해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의원들은 회의 중 상대 의원이나 공무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표현을 많이 쓴 의원들로 ‘존경하는 00님, 항상 수고하십니다’ 등의 표현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선플운동본부는 근거 없는 악플로 인한 고통과 피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건전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활동을 전개하며, 현재 6천여 개의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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