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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소식에… 네티즌 "어디에 있어도 안전하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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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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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눈치다.

한 네티즌은 "승용차 식당 돌진, 밥 먹다가 무슨 봉변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승용차 식당 돌진? 갑자기 왜?", "승용차 식당 돌진, 이제 어디에 있어도 안전하지 않구나", "식당 주인도 정말 난감하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4일 오후 9시 5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28)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식당을 덮쳐 식당 손님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도로 3차로에서 차를 몰던 A씨가 앞서 가던 택시가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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